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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사업에도 주가 '싸늘'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2.25 1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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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그룹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시장은 다소 싸늘한 반응이다.

특히 지분율이 높은 삼성전자(005930)주가는 12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0.43% 하락한 92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용부담과 바이오약품업계의 과잉 공급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시장 측 반응이다.

이날 삼성그룹은 세계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미국의 '퀸타일즈'와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키로 발표했으며 합작사에는 삼성전자가 40%, 삼성에버랜드가 40%, 삼성물산이 10%, 퀸타일즈사가 10%의 지분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