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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자생 선인장속에 건강이 보인다

봄철 건강과 면역성을 지켜주는 닥터 선인장 ‘토종백년초’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2.25 1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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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농장 전경

[프라임경제] 요즘 날씨는 봄이 왔다고 느낄 만큼 포근하다. 이 정도면 3월 중순 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히 포근한 날씨다. 그러나 다음주에 다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한차례 봄샘추위가 온다고 한다.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환절기 인 것이다.

절기로는 벌써 입춘이 지났다. 입춘은 ‘봄에 들어선다’는 뜻인데 옛 사람들은 한 해의 시작을 입춘으로 시작하며 농사지을 준비를 했다. 봄은 겨울 동안 음기 속에 저장된 양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돋아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옛 사람들은 양기를 상서롭게 생각해 봄날 양기가 들어오기를 바라며 한 해를 계획했다. 입춘은 1년 건강을 준비하며 빠진 건 없는지 점검해야 할 시기다.

평강한의원 이환용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겨울은 양기를 비축해야 하는 계절이고 겨울 속에 있는 입춘은 양기의 힘을 서서히 끌어내야 할 때”라고 말한다. “봄은 씨를 뿌리고 생명을 틔워내는 시기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에 기지개를 펴고 몸의 근원이 되는 정기(精氣)를 기르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 시기에 제대로 준비 하지 못하면 일교차가 크고 삼한사온 등의 환경변화가 잦은 봄철에 자주 아프거나 골골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면역성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때가 바로 이 시기이다. 면역성을 강화되면 자가 면역작용으로 인체에 병균이 침투 했을 때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 그러나 이 치유력의 힘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식품을 골라 먹는 일이다. 많은 면역력을 증강하는 식품 중 대표적인 식품이 자생 토종백년초다.

보물섬 남해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신비의 약초인 남해선인장의 효과가 입 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해풍과 해무, 햇빛과 이슬을 먹고 자라는 환경과 선인장 줄기에 선명하게 새겨진 육각형 문양도 관심의 대상이다.

옛 선현들은 선인장(仙人掌)을 한자로 풀이하면 신선 선(仙)에 사람 인(人)에 손바닥 장인데 손바닥 장(掌)을 자세히 보면 입구(口)에 손 수(手)가 있다. 다시 말하면 손 같은 크기의 선인장을 먹으면 신선이 된다고 해 ‘선인장’이라고 하며 일명 백가지 약이 되고 백세까지 산다고 ‘백년초’라고 한다.

남해선인장 또는 남해백년초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군이 자랑하는 천연 무공해 식물이다. 남해 미조, 창선, 고현, 남해읍 등 섬지역에 골고루 분포하여 재배되는 남해백년초는 ‘백세건강 남해백년초’라는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남해백년초는 다른 지역에 자라는 백년초 선인장과는 달리 먹으면 춥고 열이 나면서 인체의 제일 약한 곳에서 먼저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명현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남해백년초의 특징은 평균 복용 4~6시간 후에 명현현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가벼운 몸살증상으로 시작한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병이 낫기 직전에 병균이 몸 밖으로 빠지기 위해 발광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고 말한다. 증세가 심하면 병원에 실려 갈 정도의 엄청난 고통이 찾아 온다. 사람의 건강 정도에 따라 다르나 간단한 몸살에서부터 심하게는 오한이 오는 경우도 있다. 평균 2일 정도면 말끔이 사라진다.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관계자는 “복용 사례를 조사한 결과, 처음 복용한 이들은 60~70%는대부분 명현현상을 겪는다.”고 말했다. “명현현상 증상이 심해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다.”면서 “명현현상이 나타나면 방에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제품에 대한 부작용이 아니라 좋지 않았던 몸이 새롭게 질서를 잡으면서 몸 속의 나쁜 기운이 나올 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로 제품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검사기관에 의뢰 생물 화학 분자 독성검사 등 분석 의뢰, 안전성을 승인 받았다.”고 강조했다.

남해백년초는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과 해무를 먹고 자란 신비의 선인장으로 봄철 자칫 피로해지고 면역성이 떨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 좋은 건강 식품이다. 비타민 C,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과 몸에 이로운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 등 건강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자칫 지치기 쉬운 봄철에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닥터 선인장이다. 그리고 사계절을 잘 견디면서 자란 토종으로 우리의 체질에 잘 맞다.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관계자는 “200여 종류의 백년초 가운데 효능이 가장 뛰어난 7년이상 된 남해백년초를 찾아서 효과가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기술”이라며 “그런 기술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면서 축척된 노하우”라고 말했다.

남해백년초는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전국 대리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건강제품을 취급하고 있거나 건강카페, 한의원 부설 건강증진센터, 찜질방, 안마원 등 건강관련 사업을 하면서 병행하고자 하는 분을 환영한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는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직영농장(☏055-862-3312, 02-763-1608)이나 홈페이지 남해백닷컴www.namhae100.com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