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옛골토성,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상금 5백만원 등 푸짐…옛골스타 2기 창단식도 진행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2.25 09:29: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략적인 아이디어 마케팅으로 불황을 이겨내고 있는 옛골토성(www.tobaq.co.kr)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니폼 공모전을 펼친다.

참나무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은 평소 패션디자인과 외식업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제1회 옛골토성 유니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

공모부분은 홀직원 남녀유니폼(셔츠, 바지, 앞치마, 가디건), 육부 남직원 유니폼(셔츠, 바지, 앞치마, 위생모), 주방 여직원 유니폼(위생복, 앞치마, 위생모) 등 3개 부문이다.

참가신청은 옛골토성 홈페이지(www.tobaq.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디자인 설명이 적힌 시안보드와 함께 발송하면 된다. 1등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 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진다. 1차 선발자들에게는 샘플링 비용이 지급되고 유니폼 제작도 지원된다.

심사기준은 브랜드 적합성,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작품설명서를 기준으로 하며, 1차 선정된 유니폼은 옛골토성 과천점 매장에서 전시하게 된다. 전시 중 고객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유니폼이 결정되며, 이르면 2011년 하계에 매장 직원들의 유니폼으로 착용하게 된다.

옛골토성 권기한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유니폼을 고객과 함께 디자인하고 고객이 결정짓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항상 고객과 함께 한다는 옛골토성의 브랜드 컨셉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옛골토성 서포터즈 카페(http://cafe.naver.com/yetgolstar)와 트위터(http://twitter.com/yetgol)에서도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당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옛골토성 상품권이 지급된다. 옛골토성 홈페이지(http://www.tobaq.co.kr)를 참고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옛골토성은 불황임에도 과감한 마케팅과 전략을 펼치는 브랜드 아이콘이다.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조류독감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50호점 돌파 기념 삼겹살바비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기한 실장은 “할인 이벤트와 함께 옛골토성 서포터즈 ‘옛골스타 2기’창단식 진행한다”며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