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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토성,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개최

브랜드 첫인상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한다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2.25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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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토성이 오는 3월 21일까지 ‘제1회 옛골토성 유니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프라임경제] (주)토성에프시의 바비큐 외식산업 브랜드 옛골토성이 오는 3월 21일까지 ‘제1회 옛골토성 유니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소 패션디자인과 외식업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부분은 홀직원 남녀유니폼(셔츠, 바지, 앞치마, 가디건), 육부 남직원 유니폼(셔츠, 바지, 앞치마, 위생모), 주방 여직원 유니폼(위생복, 앞치마, 위생모)다.

참가신청은 옛골토성 홈페이지(www.tobaq.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디자인 설명이 적힌 시안보드와 함께 발송하면 된다.

상금은 1등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 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진다. 1차 선발자들에게는 샘플링 비용을 지급해 유니폼 제작을 지원한다.

심사기준은 브랜드 적합성,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작품설명서를 기준으로 하며, 1차 선정된 유니폼은 옛골토성 과천점 매장에서 전시하게 된다. 전시 중 고객선호도 조사를 해 최종 유니폼이 결정되며, 이르면 2011년 하계에 매장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하게 된다.

옛골토성 권기한 실장은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유니폼을 고객과 함께 디자인하는 등 고객이 결정짓는다”며 “현재 조류독감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재 가맹점주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50호점 돌파 기념 삼겹살바베큐 50%할인행사’와 옛골토성 서포터즈 ‘옛골스타 2기’ 창단식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옛골토성 서포터즈 카페(cafe.naver.com/yetgolstar)와 트위터(twitter.com/yetgol)에서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옛골토성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옛골토성은 전략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으로 불황을 이겨내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돌풍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