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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외계인설 질문에 “현실적 인물 되고 싶지만…”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5 0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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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아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DB

[프라임경제] 배우 이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외계인설과 뱀파이어설 등에 대해 또다시 입을 열었다.

이지아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등 팬들이 만들어놓은 여러 가지 재미난 의혹들에 대해 “나도 많이 들었다”면서 “관심인 것 같아서 좋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지아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어려운 무술 동작을 비롯해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서 팬들로부터 ‘외계인’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상태. 지구인보다 뛰어나다는 게 그 이유다.

이지아 외계인설은 비단 이번 드라마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7년, 그녀의 데뷔작 '태왕사신기'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자기관리 때문에 외계인설은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단골메뉴였다.

뱀파이어설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입을 연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아테나' 제작발표회에서 "현실적인 인물이 되고 싶기는 하지만 뱀파이어도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해 팬들로 하여금 외계인설과 뱀파이어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