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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근황 “서로 작품 관여 안해…잘 만나고 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4 2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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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 이보영 근황. MBC 제공

[프라임경제] 배우 지성이 여자친구 이보영의 근황에 대해 “우리는 서로 잘 만나고 있다”고 간단히 전했다.

지성은 24일 서울 반포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극 ‘로열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 “사적인 부분은 공식 석상에서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지성은 그러나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무시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각자 연기자로 봐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성은 “각자가 출연한 작품에 대해서는 서로 간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두 사람 사이의 연기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성이 출연하게 되는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지성은 불우했던 환경을 극복하고 엘리트 검사로 명성을 떨치는 한지훈 역을 맡았다.

극중 한지훈은 암울했던 과거에서 자신을 구원해 준 김인숙(염정아) 여사의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인물로 금치산자가 될 위험에 처한 인숙을 도와 제이케이 클럽의 사장으로까지 등극시키는 퀸메이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