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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외강내유 ‘뉴 지스타 시리즈’ 출시

대경코어로 제작…스윙시 여분 스핀 줄여 최고 비거리 발휘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24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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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거리와 스핀, 부드러움을 한층 진화시킨 스릭슨 ‘뉴 지스타(NEW Z-STAR)’와 ‘뉴 지스타 XV’ 등 두가지 볼을 출시했다.

   
던롭코리아는 비거리와 스핀, 부드러움을 진화시킨 스릭슨 '뉴 지스타'와 '뉴 지스타 XV' 두가지 볼을 출시했다.
이번 뉴 지스타와 뉴 지스타 XV는 던롭만의 독자적인 ‘극박 우레탄 커버 기술’을 기본으로 모든 성능을 진화시켰다. 특히 새로 개발한 대경(大經)코어는 겉은 단단하면서 안으로 갈수록 부드러워지는 ‘외강내유(外剛內柔)’로 제작해 스윙시 여분의 스핀을 줄여 최고의 비거리 성능을 가능케 했다.

또 부드러워진 우레탄 커버에 의해서 스핀 능력과 부드러움이 향상됐으며, 이로 인해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뉴 지스타 XV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0.3㎜ 우레탄 커버와 당사 독자적인 코딩으로 어프로치 성능이 큰 폭으로 향상됐으며 또 러프나 우천 시에도 최적의 스핀능력을 유지한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그래엄 맥도웰과 일본랭킹 1위 이시카와 료 선수는 “뉴 지스타와 뉴 지스타 XV는 드라이버로 쳤을 때 임팩트시 컨트롤이 쉬운 반면에 볼 초속이 빠르고 강하게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받았다”며 “러프에서의 어프로치 샷도 감동적이었다”고 제품의 성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지스타와 뉴 지스타 XV는 기본 화이트 색상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과 가시성을 높인 엘로우 색상 볼도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 6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