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나서

서울교대에 어린이환경교실 운영기금 2억원 전달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2.24 16:51: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제철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지식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은 24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2011 어린이 환경 교실 협약’을 맺고,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 양성을 위한 운영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현대제철과 서울교대 창의과학 교육센터는 오는 12월까지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 지역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실, 환경캠프, 환경퀴즈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는 “어린이와 환경이 우리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어린이 스스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이 오일쇼크 이후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지금의 환경 선진국이 됐듯이, 현대제철도 장기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