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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전문병원, 글로벌 도약 선언

개원 2주년, 여성암 전문 특화 전략 성공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24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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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여성암 치료에 특화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2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여성암 치료에 특화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3월에 2주년을 앞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단기간 내 여성암 수술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방문 당일 진료 검사를 실시 △암 의심 환자나 암 진단 환자에게 당일 접수 및 검사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2번째로 설치한 영상 진단 장비 ‘128채널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를 비롯해 다빈치 로봇과 유방 감마스캔, 듀얼 플래시 128 채널 전산화단층촬영기 등 최첨단 여성암 진단 및 치료 장비까지 갖췄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어떤 분야에서건 강점을 기반으로 특화 육성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귀중한 시간”이라 평가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마케팅 강화에 나서 위상을 향상시키는 한편, 해외 환자 유치에도 나서 글로벌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