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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보촌간 도로 편입용지 손실보상 추진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편입용지 27필지 등 대상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2.24 16: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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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문흥~보촌간 도로확장공사 시행을 위해 편입용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손실보상을 25일 개별통지를 시작으로 4차 손실보상을 추진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30억원의 보상비로 편입용지 27필지 등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손실보상 협의에 들어간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편입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손실보상 협의․계약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문흥나들목 개통에 따라 고속도로 진입구간인 도동고개 주변 교통체증 완화와 북부권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연장 1.06Km 구간에 대한 폭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2009년부터 3차례에 걸쳐 보상비 22억원을 투입해 편입용지 39필지 등의 손실보상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