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세대 아이돌 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인 박성현(33)씨가 레이싱 모델 출신 예비신부 이수진(25)씨와의 웨딩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오는 3월12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레이싱 모델 출신인 방송인 이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박성현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6일 강남에 위치한 W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가졌다. 웨딩촬영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다.
금일(24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예비신부는 명품 수제 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 웨딩의 화이트 수제 드레스 3벌과 한복디자이너 박선희씨가 직접 제작한 한복을 입고 화사하고 단아한 모습을 뽐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부가 너무나 아름답다”, “새로운 연예인 커플인만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예비신랑 박씨는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을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가우리이엔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유통하는 무역회사의 대표를 맡아 겸업 중이다.
레이싱모델 출신인 예비신부 이씨는 2006년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며 2007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2008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는 레이싱모델부문 네티즌인기상을 수상하며 보광 휘닉스파크 광고모델을 지냈다. 방송활동으로는 케이블전문채널의 필름통 영화통 MC, 온게임넷 전사도 MC, M.net 비키니하우스 MC 등 다수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한편, 이들 예비부부는 지난 2008년 5월경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양가상견례를 가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