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퀄컴(www.qualcomm.com)이 한국통신학회에서 선정한 11명의 우수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퀄컴 공대생 장학금 프로그램은 한국의 차세대 이공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통신학회에서 전국 유수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고문을 내어 자체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결과 24개 대학 5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그 중 11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장학생들에게는 퀄컴으로부터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이로써 퀄컴은 8회에 걸쳐 총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퀄컴 공대생 장학금 프로그램은 한국의 차세대 이공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
퀄컴은 장학금 프로그램 외에도 매년 한국의 우수 이공계 학생들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본사로 초청하는 ‘퀄컴 IT Tour’를 실시하는 등 한국 이공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퀄컴 IT투어를 인문계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보다 많은 한국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퀄컴은 서울대∙고려대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총 20만달러를 지원하는 ‘피에이치디 펠로우십 프로그램(PhD Fellowship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