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교육업체에서도 QR코드를 이용해 해설 강의 등을 쉽게 볼 수 있는 모바일 스트리밍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QR코드 플랫폼과 모바일 스트리밍을 결합한 CDN서비스를 발해북스 수능기출문제집 ‘아마우타’에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우콤은 QR코드 플랫폼과 모바일 스트리밍을 결합한 CDN서비스를 발해북스 수능 기출 문제집 ‘아마우타’에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
발해북스 관계자는 “모바일스트리밍 CDN서비스를 활용한 이번 ‘아마우타’ 수능기출문제집은 각 문제 당 QR코드가 등록돼 있다”며 “학생들이 잘 모르는 문제, 어려운 문제만 골라서 볼 수 있어 강의 시청 시간을 단축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나우콤 CDN사업부 나용우 부장은 “스마트폰 열풍이 교육콘텐츠까지 이어지면서, 나우콤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의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NOWCDN이 게임 다운로드 시장뿐만 아니라, e-러닝 시장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