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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 ‘희망 나눔’ 2011학년도 입학식 개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24 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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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이재웅)는 오는 26일 서울 신일캠퍼스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2011학년도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식에는 약 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한 학사과정 신입생 4700여명과 평균 5대 1로 사이버대학원 중 최고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석사과정 신입생 120여명이 입학하게 된다.

학사과정 최고령 입학생으로 가족상담학과에 합격한 72세 원병일 씨(1938년생)와 본교 재학생인 아버지와 어머니에 이어 입학하게 된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예슬 씨 등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2007년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권오중씨가 휴먼서비스대학원에 최종 합격해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웅 총장과 교수진이 신입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고 새 출발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제4회 희망의 꽃씨 나눔’ 행사를 펼친다. 각 학과 교수들이 대표 입학생들에게 ‘희망 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입학생 전원에게는 희망과 행운의 상징인 ‘해바라기 꽃씨’를 나눠준다. 이 행사는 교수와 신입생들이 직접 만남으로써 친밀도를 높이고 교류하는 자리로써 서울사이버대만의 이색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이재웅 총장은 “세대를 뛰어넘어 자기계발과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면서 시공을 초월하는 사이버대학이 미래형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이러닝 교육의 리더로서 신입생들에게 한계를 뛰어넘는 희망찬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