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운동에 동참

[프라임경제]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이건(www.eagon.com)은 28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과 순환의 운동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건 인천 공장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이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6천여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바자행사를 개최, 1천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다.

솔로몬군도 및 칠레의 특별 물품을 기증한 이건 박영주 회장은( 사진 좌측2번째) “아름다운가게의 나눔과 순환 운동을 오래 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며 “아름답고 의미있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행사를 시작으로 이건 임직원은 인천 지역에 위치한 4개의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7회 이건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을 이건 생산 공장에서 개최, 세계적인 호른연주가 데이비드 졸리와 피아니스트 김대진, 소프라노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임직원과 가족에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