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의 하이포크, 친환경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프라임경제] 친환경 축산 전문기업 팜스코(대표: 정학상/ www.farmsco.com)의 대표브랜드 하이포크가 친환경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팜스코가 수상한 친환경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 한국리서치를 통해 서울시와 전국 광역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식조사와 더불어 학계, 산업계 전문가가 환경경영, 제품, 브랜드가치 등을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주어지는 상으로 구제역 파동 등 돼지고기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절실한 시기의 수상이라 그 가치가 더욱 주목 된다고 할 수 있다.

팜스코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함과 즐거움을 그대로라는 식문화 철학을 바탕으로 위생적인 축산식품생산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종돈 계량에서부터 양돈, 축우배합사료 및 신선육 유통, 판매까지 축산식품의 전 과정에 수직 계열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ISO 9001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 위생 표준화의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시스템인 ‘3-site 시스템 구축’ 종돈, 사료, 사양관리를 통일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양돈업계 최초 민간 축산과학 연구소를 설립, 꾸준하게 최적의 양돈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이유돈에서 출하돈까지 원료돈을 철저히 관리해 돼지고기 품질의 최적화 조건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하는 기업이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표준화된 철저한 품질관리, 신선한 양돈 개발의 연구 의지의 평가가 반영된 것 같다고 전하며 팜스코는 청정지역인 전북 장수군에 대규모 농장 외에도 2011년 논산 봉동에 유럽식 대규모 친환경 농장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스코의 하이포크는 돼지고기 냉동유통 시대에 냉동육이 수분이 얼면서 조직이 파괴도 맛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고 신선도와 품질보존을 향상을 위해 1993년 국내최초로 냉장 유통방식을 도입, 브랜드화의 성공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입맛을 고급화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은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냉장육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 먹거리 안전이 민감한 요즘, 소비자로부터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팜스코는 바이오 사업 등 축산 미래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축산 기업으로 도약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