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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죽은시간' 새벽2시 연속생방송 진행

1월9일 첫 방송 이후 매회 매진 연속… 파격 할인가로 고객 몰이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2.24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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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이 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속 '새벽 2시 생방송' 특집을 진행한다.

흔히 '죽은시간' 으로 알려졌던 새벽 2시 이후 방송은 최근 고(高)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일종의 파격 세일 프로모션으로 특히 생방송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26일, 27일 새벽 2시부터 2시50분까지 진행하는 '최저가 아울렛'은 CJ오쇼핑이 올해 전략적으로 시작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패션, 생활용품 등을 생방송 50분 동안에만 최고 70%까지 할인해 파격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심야 시간대에도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1월9일 첫 방송에서 40분 만에 양털부츠 2600족을 매진시킨 것에 이어, 최근 방송까지 7회 연속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패션, 언더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릴랜스 통3중 냄비 6종 세트' 를 정가에서 약 45% 할인하고 26일에는 '피델리아 여성용 브라/팬티 10종 세트(정가 13만9000원)'를 8만9900원에 판매한다.

27일에는 3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피델리아옴므 남성팬티 9종 세트'와 'NY212 여성 니트 3종+가디건 1종 세트', 구두의 모양을 유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 '슈트리' 2종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