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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2011년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 참가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2.24 0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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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박승준)가 관계사인 이건산업, 이건환경 등과 함께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20여종의 신제품 및 개선제품을 선보였다.

   
이건(EAGON) 부스 전경.
이번 행사에서 이건창호는 총 20여종의 신제품과 개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슈코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AWS 70.HI와 AWS 70.HI BS 제품이다.

특수 스틸 소재로 구성된 이들 제품은 알루미늄 창호 제품의 단열라인을 보강해 단열과 차음 및 밀폐성능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단열성이 20% 이상 향상됐으며 유럽식 New 하드웨어를 사용해 160kg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외부로 노출돼 보기 싫었던 경첩과 창문손잡이 키박스를 프레임 속에 내장함으로써 디자인에 모던미와 세련미까지 더했다.

그 외에도 이건창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한옥창의 단점이었던 단열문제와 목재 뒤틀림을 보완한 한식창 ‘예담窓’, 난간대 대신 강화유리를 접합해 고층건물에서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하게 해주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165 LS’, 기존 이중창을 대체하는 PVC SYSTEM 단창 PSS 185 LS 등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 및 행사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건산업에서는 원목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결합해 3~7겹으로 제작된 원목형마루 ‘카라 듀오(CARA DUO)’, 무늬결이 살아있는 친환경 정통유럽형 강화마루 ‘라미에(LAMIE)’와 합판마루 ‘제나 텍스쳐(GENA Texture)’ 등 3종의 마루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드레스룸, 회의실 등에서 다양한 공간활용과 마감소재 선택이 가능한 ‘이건라움’의 인테리어도어 제품들도 새롭게 내놨다.

한편 이건(EAGON)은 지난 1972년 이건산업주식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선도해 온 건축자재전문 기업이다. 현재 시스템창호와 신재생에너지 부분의 이건창호, 종합 건자재 및 조림의 이건산업, 친환경 조경 사업 전문의 이건환경, 물류자재 사업 부분의 이건그린텍,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에너지 부분의 이건에너지 5개 관계사 체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