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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티헌터 주인공…박민영-이민호 낙점, 4년만에 재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4 0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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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시티헌터 주인공에 캐스팅된 이민호와 박민영
[프라임경제] 배우 박민영과 이민호가 드라마 ‘시티헌터’의 주인공으로 낙점, ‘아이엠 샘’ 이후 4년만에 재회한다.

박민영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아 MIT 박사 출신 청와대 직원 이윤성 역을 연기하는 이민호와 연인호흡을 맞춘다.

극중 전직 유도선수 출신인 김나나는 전직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는 생활력 강한 88만원 세대의 대표주자로 어렵게 청와대 경호원이 된 후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이민호 분)을 만나 티격태격 사랑에 빠지게 된다.

드라마 제작사 측에 따르면 박민영은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역에 맞게 땀에 흠뻑 젖은 파란색 유도복 차림과 검정색 정장의 날렵한 보디가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티헌터’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