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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후임 진이한 ‘확정’…미니홈피 ‘응원글’ 봇물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4 0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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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수 후임 진이한

[프라임경제] 전태수 후임으로 뮤지컬 출신 배우 진이한이 ‘몽땅 내 사랑’에 투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전태수의 후임으로 진이한이 투입된다는 것.

23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진이한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캐스팅을 확정하고 다음 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진이한은 아직까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간 전태수가 윤승아와 러브라인을 설정하며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을 볼 때 꽤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진이한이 해외 출장을 가는 설정으로 중도 하차한 전태수의 '전실장' 역할을 대신할 캐릭터로 지목된 것과 관련,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을 통해 “출연과 관련해 방송사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이한의 미니홈피는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몽땅 내 사랑 합류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아주 오래전에 뮤지컬 루나틱 하시기도 전에... 풋루스라는 뮤지컬에서 본기억이 나는데.. 그때 인상깊게 봤었는데.. 이렇게 티비에서도 자주 보게 될줄이야~^^ 기대되네요 ㅎㅎ“라는 글을, 또 다른 팬은 “울딸들 시트콤 매일 보는데... 진짜루 기대돼요. 예능이랑 시트콤이랑 대박나세요 ^^”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방문객도 “바람불어 좋은날에서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는 몽땅내사랑에서 나오신다구요 ?! ㅎㅎ 힘내세요!! 코미디도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욤?!! 힘내세요!”이라고 첫 촬영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사진=전태수 후임 진이한. 진이한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