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혜진은 “어려보이는 외모 덕분에 프로필 나이는 늘 25세였다”며 동안 외모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나이를 묻는 MC의 질문에 “마음만은 20대”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새롬은 “나와 토끼띠 동갑”이라며 김혜진이 12살 연상의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혜진은 “홍대 미대를 나와 과거 디자이너로 5년간 일했다”며 “당시 27살의 나이로 최연소 부장이 됐었다”고 이색 과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진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