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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임신 4개월 ‘축하 봇물’…알고보니 ‘허니문 베이비’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3 2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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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영 임신 4개월

[프라임경제] 가수 이수영이 임신 4개월의 예비 엄마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제기됐던 '속도위반' 결혼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판명됐다.

23일 이수영은 소속사를 통해 “임신 4개월에 갓 들어서 올해 엄마가 된다”며 “아직까지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같은 날 KBS 라디오 ‘이수영의 뮤직쇼’에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10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한 이수영은 결혼식 직후 떠난 신혼여행지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영은 결과적으로 짧은 신혼기간을 보낸 셈.

이수영은 임신 4개월을 맞아 6개월 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등 주변의 지인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몸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게 출산하길 바란다” “엄마를 닮아서 예쁜 2세가 태어날 것” “우리들도 괜히 행복하고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수영이 임신 4개월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