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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방세 납부 방법 홍보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23 2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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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오는 3월 2일부터 지방세 납부 방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편리해진다.

전남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 납부 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변화된 납부서비스에 대한 순응기간 단축 및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하고 다양해진 납부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방세를 내기 위해서는 납세고지서를 공과금 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를 방문 제출해야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는 3월 2일부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에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넣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납세 안내서를 별도로 발송한다.

따라서, 새로 개선되는 납부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가 은행창구 방문 없이도 위텍스를 통해 자료를 조회한 후 납부할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경우 기존에는 제한된 신용카드만 사용가능 하였으나 앞으로는 모든 신용카드로 인터넷과 ARS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고군 관계자는 “다양해진 지방세 납부 방법을 군민 알리기에 주력하는 등 전자납부시스템 도입 확대로 인한 노인층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납세자를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