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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후임 진이한…윤승아와 러브라인 ‘관심’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3 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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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수 후임 진이한

[프라임경제] 전태수 후임으로 배우 진이한이 ‘몽땅 내 사랑’에 투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전태수의 후임으로 진이한이 투입된다는 것.

23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진이한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캐스팅을 확정하고 다음 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진이한은 아직까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간 전태수가 윤승아와 러브라인을 설정하며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을 볼 때 꽤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진이한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을 통해 “출연과 관련해 방송사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진이한은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해 영화 ‘탈주’, 드라마 ‘한성별곡’, ‘바람불어 좋은 날’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진이한이 전태수 후임으로 투입될 경우, 윤승아 어떤 방식으로 ‘기존의’ 러브라인을 ‘큰 문제 없이’ 그려나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진이한은 그동안 시트톰 연기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전태수 후임 진이한.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