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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사태 주범 도이치증권 '영업정지 6개월'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2.23 1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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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11·11사태의 주범이 도이치뱅크로 확인되면서 한국도이치증권 서울지점에 대해 6개월간 파생상품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도이치뱅크에 대해 지난해 11월11일 발생한 '옵션쇼크'와 관련된 혐의를 확정하고 도이치뱅크 홍콩법인 매매관계자 4명과 한국도이치증권 직원 1명을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어 도이치증권 서울지점에 대해서는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징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