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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AAITF 참가

4S 전용관에 인치업 타이어 전시…초고성능타이어 시장 점유율 견인 기대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2.23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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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AAITF’에 글로벌 타이어 업체 중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제7회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Aftermarket Autoparts & Tuning International Trade Fair: AAITF)는 세계 1위 자동차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전시회 방문 인원은 약 20만명에 이른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람회에 4S 대리점 전용관에 타이어 업체를 대표해 부스를 마련했으며, 승용 및 SUV 등 50여대분 타이어를 전시했다.

금호타이어 중국법인 오경식 마케팅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난 35년 동안 중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 성장과 함께 프리미엄 시장으로 한 단계로 진일보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상품인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시장점유율을 한층 더 높이고, 현지 딜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금호타이어는 올해 현지 전시회 참가와 함께 지속적인 고객마케팅을 통해 교체용 타이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