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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서정뢰 키스 스캔들’ 곤혹…서정뢰 “언론이 사람 속인다” 불쾌감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3 17: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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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룡 서정뢰 스캔들

[프라임경제] 세계적인 스타배우 성룡(58)이 중국 인기 여배우 서정뢰(38)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른바 ‘키스 스캔들’이다.

다수의 중화권 매체들은 최근 성룡과 서정뢰가 자동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는 듯한 장면을 누군가 촬영한 사진을 한날 한시에 올리며 스캔들 의혹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서정뢰의 소속사는 “단지 친구 사이의 굿바이 키스”라며 관련 의혹 일체를 부인했다.

서정뢰 소속사 측 주장에 따르면 키스 사진이 촬영된 당일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고, 서정뢰가 취한 뒤 귀가를 서두르자 성룡이 배웅하는 과정에서 굿바이 키스를 나눴다는 것.

서정뢰는 특히 트위터를 통해 “어디가 키스를 하는 것처럼 보이냐”고 반문하며 “(언론들이) 정말 사람들을 잘도 속인다”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개봉된 영화 '신주쿠 사건'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다.

   
▲ 서정뢰 블로그

사진= 성룡 서정뢰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