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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카페베네 고객 유실물 찾기 서비스 강화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23 17: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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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카페에서 잃어버린 물건 홈페이지 분실물 센터에서 찾으세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고객 유실물 찾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잃어버린 물건을 매장에서 보관하고 있다 고객이 찾으러 올 경우 되돌려주는 시스템이었다면, 최근에는 카페베네 홈페이지에 분실물 센터 메뉴를 만들고 매장에서 습득한 물건의 사진을 직접 올리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따라서 카페베네 매장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카페베네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물건이 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전국에 450여 카페베네 매장에 늘어난 고객 수만큼 적지 않은 유실물들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며 “고객이 직접 전화해 잃어버린 물건의 보관 여부를 확인하는 번거로움 대신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유실물을 찾아줌으로써 분실물을 찾을 확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고객 배려 차원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이 같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세밀하게 신경을 기울여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