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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건강 수명 갈수록 감소 ‘사회손실액만 무려 5조’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23 1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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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담배를 피우는 40대 남성이 안 피우는 사람보다 의료비가 1.6배 더 들고 수명도 6.3년 짧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5조6천39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발표 됐다.

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미래 건강사회에 대비한 효과적인 담배가격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우리 사회가 한해 흡연 때문에 지급하는 비용이 이같이 산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흡연 관련 질병 등으로 조기에 사망하면서 생기는 소득손실액이 무려 3조5천214억 원에 이르며 진료비 1조4천252억 원, 간병비 1천896억 원, 교통비 203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 흡연 때문에 생기는 작업손실액이 3천38억 원으로 추정됐으며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비용은 1천715억 원, 담뱃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도 7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40세 이후 뇌혈관질환 의료비를 1천125만원 더 지출하게 되고 6.3년 더 빨리 사망한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지금이라도 일반 성인 흡연자들은 금연을 하게 되면 830만원의 의료비를 절약하고 4.8년을 더 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가구당 연평균 담배 소비액은 2008년 당시 2만177원으로 전체 가구소득의 평균 0.8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처럼 담배는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손실을 끼친다. 따라서 여러 가지 경제적 손실과 자신과 가족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이 적지 않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는 이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최근 금연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금연보조제는 얼마 전 일부 제품이 인체 유해 성분 논란에 휘말리며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소비자들은 공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금연보조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식약청의 안전성 검사와 임상실험을 통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생산 제조 설비허가와 함께 국내 생산 제조로 신뢰감을 주고 있는 디지털 금연보조제 ‘애니스틱 코리아’가 최근 많은 금연 예정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애니스틱 코리아는 애니스틱의 신제품으로 식약청의 안전성 검사와 임상실험을 통과한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다. 얼핏 보면 전자담배와 유사한 듯 보이지만 전자담배는 말 그대로 담배이며, 금연보조제로서의 역할은 할 수 없다.
‘애니스틱 코리아’로 금연에 성공하여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를 경제적 손실을 막고 나의건강과 가족의 건강까지 지켜보는 건 어떨까.
(주)세영[1577-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