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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청소년에게도 보안백신역할 ‘톡톡’

청소년궁금증, 장래계획 고민나눠…보안위협, 사이버범죄 등 일깨워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2.23 17: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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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3일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미래 보안 꿈나무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한 것을 비롯해, 김홍선 대표가 청소년들의 궁금증, 장래에 대한 계획이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종렬 원장이 ‘청소년기에 준비할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3일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안철수연구소 현직 보안전문가들과 조별로 함께 대화를 나눔으로써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보안 위협과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한편, 올바른 사이버 윤리관 정립에 도움을 줬다. 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온라인 게임 해킹을 직접 시연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유일의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은 △날로 지능화하는 악성코드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 △보안 생활 습관 및 건전한 보안의식 함양 △청소년 보안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국내 처음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