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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조미령 결혼 전제 교제…이종수 3주전 소개팅 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3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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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령과 이종수가 사귄다.

[프라임경제] 탤런트 이종수와 조미령이 연인사이로 확인됐다. 이종수(35)는 조미령(38)보다 세 살 연하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종수와 조미령의 관계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선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수와 조미령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종수와 조미령은 지난해 연말,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두 사람은 1995년 MBC 공채탤런트 24기 동기다.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

이종수와 조미령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극에 동반 출연할 계획이어서 두 사람의 연인 관계 선언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이종수와 조미령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최근 방송된 MBC '사랑의 스튜디오'가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의 안테나에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4대4로 진행된 미팅 프로그램에 이종수가 출연했기 때문. 지난 2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 이종수는 ‘솔로’로 출연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종수가 지난해 연말 조미령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면서 미팅 프로그램에서는 솔로인척 연기를 펼치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상대 여성 출연자는 이번 뉴스를 접하고 ‘속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빗발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1월 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