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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몽땅 내 사랑’ 캐스팅…전태수 후임 낙점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3 16: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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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태수/진이한
[프라임경제]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전태수의 후임으로 진이한이 투입된다.

23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진이한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캐스팅을 확정하고 다음 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진이한은 아직까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간 전태수가 윤승아와 러브라인을 설정하며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을 볼 때 꽤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이한은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해 영화 ‘탈주’, 드라마 ‘한성별곡’, ‘바람불어 좋은 날’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