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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김기범 탈퇴이유 “피로피로 사업때문 아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3 1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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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유키스에서 탈퇴한 김기범
[프라임경제] 그룹 유키스 멤버 김기범이 팀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기범은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유키스 기범, 아니 정확히는 유키스로 활동했던 김기범입니다”이라며 탈퇴 경위를 설명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두 달을 미루어오다 드디어 용기내어 글을 써내려 가볼까 한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1년 2월부로 저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합의해지 했다. 멤버교체를 원한 소속사와 해지요구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신 것처럼 피로피로 캐릭터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서...또는 유키스에 흥미가 떨어져서 라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피로피로 캐릭터 사업으로 인해 유키스 스케줄에 지장을 준 적 또한 단 한차례도 없다고 자부한다.”고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또 김기범은 “이렇게 헤어지게 된 것이 정말 섭섭한 마음이지만 제가 모자란 부분이 많아 유키스에 교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 소속사의 의견 또한 존중한다. 유키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유키스로 활동해왔던 김기범은 탈퇴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 팀을 버렸다는 오해를 받아왔다.

 
   
사진-김기범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