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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D ‘스카이홈’ 지주공동사업 추진

강원 둔내·경기 가평 등 소규모전원주택 조성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2.23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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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 D&D의 단독주택 브랜드 ‘스카이홈’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들과 함께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주공동사업은 토지주와 시공사가 각각의 역할과 의무를 분담하고 이익과 손실을 공유하는 개발사업방식으로 한정된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주공동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지주의 토지와 개발 사업자의 노하우가 결합돼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기술과 자금이 없는 토지소유자와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주택건설업자가 상호이익을 위해 공동개발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주공동사업으로 소규모전원주택을 개발하게 되면 상품의 품질과 가격 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SK D&D리빙사업본부 전광현 본부장은 “현재 강원도 둔내와 경기도 가평 등에서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의 소규모전원주택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홈은 현재 강원도 둔내 휴양림 내 50㎡~66㎡ 규모의 Second House형 30가구, 경기 가평에 290㎡~327㎡ 규모의 Main House형 70가구의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1599-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