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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2011년형 뉴 프리랜더2 SD4’ 출시

최대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고성능 신형 디젤 엔진 탑재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2.23 1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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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성능 및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2011년형 뉴 프리랜더2 SD4’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된 신형 모델은 최대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2.8kg·m, 발휘한다. 특히, 특수 개발된 수냉식 방식의 신형 가변(variable-geometry) 터보차저는 고온의 환경에서도 강력한 파워 및 토크를 갖췄다. 거기다 13.4km/l의 연비와 201g/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만족시킨다.

또 도로 상황에 맞게 차량 상태를 최적화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외에도 ‘경사로 브레이크 제어장치(Gradient Release Control)’이나 전복 방지기술인 ‘RSC(Roll Stability Control)’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주행능력을 향상시켰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한층 더 업그레이된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11년형 뉴 프리랜더2 SD4’는 고성능, 고효율,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이다”며, “온·오프로드에 적합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이 어우려져 디젤 SUV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59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