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학원비와 교재비, 여행비 등 초·중·고 학생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연 5.3%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졸업준비적금’을 오는 7월말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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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은 학생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연 5.3%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졸업준비적금’을 오는 7월말까지 판매한다 | ||
IBK졸업준비적금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서민형 상품인 서민섬김통장처럼 소액을 우대하는 역발상 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기간은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의 금리는 1년제 3.9%, 2년제 4.3%, 3년제 4.5%이며, 일정 조건 충족시 최대 0.8%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첫 거래 고객 0.3%포인트 △월 납입액 3만원 이상 등 추가거래시 0.1~0.3%포인트 △부모명의 기업은행 통장에서 자동이체 0.2%포인트 등 가입대상인 학생층에 맞춰 간단하게 설계됐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과 거래가 없는 자녀 명의로 3년제 상품을 가입하고, 기업은행 고객인 부모 통장에서 월 3만원 이상 자동이체하면 최고 5.3% 금리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