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마토저축은행은 자사 소속 이승호(25)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미PGA 네이션와이드 투어 개막전인 ‘파나마 클라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 소속 이승호 선수는 미PGA 네이션와이드 투어 개막전인 '파나마 클라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
지난 2007년 일본투어 신인왕 출신인 이 선수는 지난 2007년 삼성베네스트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위너스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 동계훈련 중인 그는 이번 시즌 국내투어에 전념한 후 미국무대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선수는 “연말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도록 네이션와이드투어에서 우승을 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에서도 상금왕 명예를 안을 수 있도록 욕심을 낼 계획이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