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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안정성을 높인 ELS 2종 판매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2.23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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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오는 24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6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와 원금 손실없이 최대 17.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ELS를 판매한다.

교보증권 제768회 ELS는 삼성전기 보통주와 하나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3%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주가의 60%이상이면 39%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같은날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769회 ELS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지수대비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소보장수익률 2%에 지수상승률의 51%의 해당하는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하는 만기 1.5년형 원금보장형 상품이며 최초기준지수대비 130%초과하여 상승했더라도 5%의 수익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EFP팀 남진철 팀장은 "금번 원금비보장형 상품의 경우 원금손실조건을 만기시에만 관찰하는 슈퍼스텝다운 상품으로 일반 스텝다운 상품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보장형 상품은 최소 2%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주가상승 수준에 따라 높은 수익(최대 17.3%)을 추구할 수 있어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