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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한국인 영양에 맞춘 ‘닥터비타민’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23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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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상(주) 건강사업본부 대상월라이프(본부장 이광승)가 천연 원료비타민 ‘탁터비타민(Dr. Vitami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가 출시한 프리미엄 비타민 '닥터비타민'.
닥터비타민은 대상 중앙연구소가 비타민 전문가 권오중 의학박사와 함께 한국인의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권오중 의학박사는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시판 중인 수입 비타민은 외국인에게 맞춰져 있어 한국인의 일일 영양 권장량에 맞는 비타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닥터비타민은 식물추출물 15종을 비롯해 유기농 야채 8종, 유기농 과일 4종, 유기농 곡류 3종 등 총 30가지의 천연 원료를 사용했고 정제어유를 넣어 오메가 3도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반면 색을 내는 합성착색료나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설탕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5無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 포에 영양소별로 다른 색의 세 개의 제형이 들어있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용성 비타민과 오메가3는 갈색 연질 캡슐 형태이고 미네랄과 식물영양소는 초록색 정제, 수용성 비타민은 노란색 정제 형태로 섭취시 순차적으로 소화 흡수되는 장점이 있다. 이 제형들은 공기와 수분 접촉을 막아 안정성을 높였고 투명한 파우치에 담겨있어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권오중 박사는 “비타민을 선택할 때 전문가가 만든 제품인지, 영양배합은 어떤지, 소화 흡수는 잘 되는지, 안정성이 높은지 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비타민은 1일 1회 1포씩 물과 함께 섭취하며 1개월 분(28포)이 5만원이다. 제품구입은 홈페이지(www.wellife.co.kr)나 전화 080-996-50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