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연인에서 조연을 맡은 일본 배우 시부야아키가 경남 진주성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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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차세대 한류 스타 연기자 선발대회에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시부야아키는 “진주에 도착하자마자 강가를 제일 먼저 봤다”면서 “맑은 공기와 바로 옆에 아름다운 강이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배우중에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정우성을 꼽았다.
이유는 그의 눈을 보면 빠져들 것 같기 때문이라고.
또 프라하의 연인에 조연으로 출연한 소감을 묻자 웅장한 스케일과 기획이 마음에 들어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앞으로 한국에서 드라마를 찍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