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임충식 )은 24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구매 촉진을 위하여 관내 공공기관과의 1:1 만남의 장인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능인증제품, 신제품(NEP)인증제품, 조달우수제품 등 기술개발제품을 생산하는 23개 중소기업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21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재활용 주방용비누 및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강청’등 22개 중소기업으로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구매기관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향후 구매계획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본 행사를 통하여 중소기업이 애써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토록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의 판로를 지원함과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급자(중소기업)와 구매자(공공기관)의 관계를 넘어서 상호 상생협력의 관계를 마련․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 행사와 더불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병행할 예정이므로 공공구매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의 구매, 설계 담당자와 기업의 관계자는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