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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업계최초 TM설계사출신 여성지점장 발탁

수도권 제휴TM영업부문 13개 지점 중 8개 지점에 배치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2.23 08: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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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이 업계 최초로 수도권 주요지점에 TM설계사 출신 여성지점장을 대거 발탁해 보험업계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설계사 출신 여성지점장이나 50여명 수준 소규모 TM센터 센터장은 많았지만, 이번 사례처럼 대규모 영업조직을 관리하는 여성지점장을 발탁한 것은 신한생명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탁된 여성지점장은 총 11명으로, 고객DB를 활용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제휴TM영업 수도권 13개 지점 중 8개 지점에 배치됐다.

이와 관련, 신한생명 관계자는 “금번 TM설계사 출신의 지점장 발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 취임 한 달여 만에 전격적으로 실행됐다”며 “TM영업 선두주자로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설계사 조직의 복리개선 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력개발지원으로 성과중심의 영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