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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이상윤, “엄친아 이미지 깨고싶다” 망언스타 합류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3 0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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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망언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배우 이상윤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드라마 ‘짝패’에 출연중인 이상윤, 천정명, 한지혜, 서현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은 “엄친아와 훈남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이 그런 이미지에 국한돼 정형화 되는 것 같다.”며 “연기의 폭을 넓히기 위해 그런 이미지를 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모르는 분들은 ‘저 사람은 학벌 믿고 연기하는 구나’라고 오해할 것 같았다.”고 덧붙여 남모를 속앓이를 고백했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남자 김태희’로 불려왔다.

사진=이상윤 망언.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