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빵셔틀 영상에 성형의혹 불거져…“코만 했어요” 당당고백

사진-'일진 수애, 빵셔틀 정시아' 영상 캡쳐

[프라임경제] 배우 정시아가 ‘빵셔틀’ 영상을 통해 불거진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진 수애, 빵셔틀 정시아’라는 제목으로 이들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가 일부분 게재됐다.

지난 199년 방송된 KBS2 ‘학교2’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수애와 정시아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불량학생, 즉 ‘일진’ 학생을 연기했던 수애가 순해 보이는 한 학생을 불러세워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수애에게 빵을 사올 것을 명령받고 돈은 안주냐며 두 눈을 껌뻑이는 여학생은 다름 아닌 정시아로 12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현재 모습과 다소 다른 이미지다.

이에 성형의혹이 제기되자 정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얼굴이 달라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해피투게더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 코만 했답니다. 푸하하하하하”라며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털어놨다.

한편 ‘학교2’에는 수애와 정시아를 비롯해 하지원, 이요원, 김민희 등 현재 톱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