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D전문기업 케이디씨(대표 김태섭)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왕십리CGV에서 리얼스코프, SBS, SBS플러스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3D로 촬영한 콘서트 영화, ‘슈퍼쇼3 3D’의 언론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쇼3 3D’ 포스터. |
‘슈퍼쇼3 3D’는 3D입체 영상의 연구 개발부터 생산, 제작, 유통, 판매까지 3D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케이디씨를 비롯 국내 최고 수준의 예능프로 제작 및 배급능력을 갖춘 SBS플러스, 국내 최대 아이돌 및 한류스타를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3D입체영상 제작경험이 풍부한 리얼스코프 등 국내 3D입체영상산업을 주도하는 대표업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디씨는 이번 슈퍼주니어 콘서트 영화 개봉을 계기로 한류스타 및 아시아 스타의 3D 콘서트 영화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아시아 시장을 넘어 해외 스타들의 내한 공연과 해외 대형 뮤지컬 등을 3D로 제작해 미국과 유럽 전 지역까지 진출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케이디씨그룹 김태섭 회장은 “3D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3D콘서트 영화”라며 “이번 슈퍼주니어 콘서트 영화는 극장상영, DVD제작, 해외판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3D콘텐츠 발전 전략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 3D 콘서트 영화 ‘슈퍼쇼3 3D’는 이달 24일부터 전국 CGV 16개관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