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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고객의 소리 듣습니다"

완주경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고객의 소리함' 운영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22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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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치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의 소리함을 비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여론을 청취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의 소리함'은 경찰서 본관 및 별관 입구의 민원인 왕래가 많은 곳에 설치하여 배부․취합된 설문지의 건의 내용을 치안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일종의 모니터링 제도 이다.

완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자체 제작한 고객만족 설문지를 배부, 사건․사고처리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의 부적절한 요구가 없었는지, 담당직원의 친절성 및 업무처리의 공정성 등 치안서비스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은 소리함에 제출되는 의견을 직접 관리하며 "완주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을 여과 없이 청취,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진정으로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기 위해 고객의 소리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