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형인 성형전후 |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형인은 성형수술 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과 수술을 선택한 결정적인 속 사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인은 “한 방송관계자가 날 캐스팅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너무 촌스럽고 없게 생겨서 다른 곳에 추천할 수도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그 후 고민을 하다가 성형 수술 제의가 들어와서 결심 하게 됐다”며 “개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더 활동하고 싶었다”고 성형수술 배경을 설명했다.
김형인의 변신에 대해 누리꾼들은 “성형 후 완전 훈남됐네”, “개성있고 재밌는 얼굴이었는데 너무했다”, “멋있어진 만큼 자주 볼 수 있길 바란다”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김형인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프로그램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