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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달인”…김병만 ‘달인돈까스’ 홈쇼핑서 대박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2 15: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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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만이 '달인돈까스'로 홈쇼핑에 진출했다.
[프라임경제]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돈까스’를 론칭,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2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김병만이 출시한 ‘달인 돈까스’가 방송 2회만에 총 2억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에서 함께 출연주인 김병만, 노우진, 류담이 직접 출연해 판매한 이 제품은 첫 방송에서 37분, 두 번째 방송에서 34분만에 매진을 기록, ‘달인’의 힘을 과시했다.

‘달인 돈까스’는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등심, 치즈, 야채, 피자 등 4가지 종류가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등심 돈까스 4팩, 치즈 돈까스 4팩에 추가로 야채 돈까스, 피자 돈까스, 치즈 돈까스를 각각 1팩씩 구성해 총 22인분의 가격이 3만9900원이다.

이번 ‘대박’ 매출에 대해 홈쇼핑 담당자는 “모두에게 부담 없고 친근한 돈까스와 달인팀의 이미지가 잘 매치돼 고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