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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골든벨’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2.22 1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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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최치훈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한 ‘골든벨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방송에서 골든벨을 울렸거나 최후의 1인이 장학생의 대상이 된다. 또한 매년 골든벨을 울린 장학생에게 대학입학 장학금과 해외 배낭연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의 고등학교에는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골든벨 참가 학생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인 ‘골든벨이 맺어준 사람들(골맺사)’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 종합복지관에서 골든벨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340명의 골든벨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최치훈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한 ‘골든벨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