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최초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담배제조회사인 우리담배 주식회사는 31일(화) 오전 11시 63빌딩 별관 3층 글로리아홀에서 “이재명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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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 14대 국회위원(민자, 전국구), 제 15대 국회의원(신한국, 인천 부평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우리담배㈜ 이재명 회장은 “경쟁 업체에 비해 슬림한 조직과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 빠른 의사결정,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해 향후 10년 이내 세계 10대 메이저 담배 제조 회사로의 도약이 목표 ”라고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우리담배는 국내 최초 순수 민간 자본 담배 제조회사로서 지난 7월 10일 설립되었다.
2001년 국내의 담배제조 독점권이 폐지된 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 모리스(PM) 등 외국계 기업이 담배제조회사를 설립한
예는 있으나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순수 민간자본이 담배 제조회사 설립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우리담배가
국내 최초이다.
우리담배는 담배 사업 시작의 첫 출발로 지난 9월 28일 충남 당진군에 담배 제조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고 약 2만 3천여평 규모로 연간 57억본 규모의 생산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제품은 공장 완공 후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